20090209 :: Gmail이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합니다.

아주 가끔 생각이 날 때마다 gmail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녹색 플라스크를 클릭해서 요즘 새로 google labs에서 나온 기능이 뭐가 있나 살펴보던 중에 흥미로운 걸 발견했습니다. 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드디어 gmail에도 gears가 적용되는 군요.

냉큼 해당 기능을 enable로 변경하고 설정을 저장하면 화면이 갱신되면서 우측 상단에 offline 링크가 생기더군요. 클릭하면 예의 그 빙글 빙글 돌아가는 화살표가 나타나면서 먼저 오프라인 모드를 위한 세팅을 시작합니다. 세팅이 끝나면 메일들을 동기화하는데요 아래 그림에서 보실 수 있듯이 지금 연결을 끊으면 언제까지 거슬러 올라가 메일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친절한 설명도 덧붙여 주는군요. 스크린샷에는 약 1270여개의 메일이 남아있는데요, 처음엔 2200개가 넘는 메일이 있었으니, 근 한달 새에 1000여개의 메일을 주고 받은 것인가요!!! (물론 업무용으로 쓰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 이제 구글 캘린더만… (오매불망 벌써 몇 개월 째 손꼽아 기다리고 있음)

20090129 :: 구글 크롬 또 업데이트

구글 크롬이야 구글 업데이트 서비스에 의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filehippo.com에서 확인한 바로는 설 연휴 직전 부터 1.2.133.37로 업데이트된 버전이 소개되고 있더군요. 물론 영문판에서의 업데이트이긴 합니다. 아직까지 수동으로 체크해 보아도 한글판에서는 더 이상의 최신 버전이 없다고 나오는 군요. (현재버전은 1.0.154.43입니다.) 이전 버전에서 지금 버전까지의 빌드 넘버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음에도 북마크 관리자 등의 작지 않은 기능 변경이 있었는데요, 이번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지 살짝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어디선가는 구글크롬 2 베타에 대한 이야기도 들리는 것 같구요. 최근 주력 브라우저로 탄력 좀 받고 있는 구글 크롬의 새 버전이 매우 기대됩니다. (주력으로 쓰는 이유는 구동이 빠르다는 이유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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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인해보니 1.0.154.46으로 또 살짝 업데이트 되었네요. 영문 버전에서는 대략  2~3주 전에 나온 버전인 거 같은데, 한국어 버전은 초큼 늦는군요. 다음 달 초순 쯤에는 구글 새 버전을 확인할 수 있겠죠?

20041125 :: 구글 크롬 업데이트

구글 크롬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늘 소리 소문 없이 업데이트 되는 구글 크롬. 오늘자인가요? 0.4.154.25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업데이트로 인해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고 하는군요

  • 북마크 관리자 기능에 북마크 가져오기/내보내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시크릿 모드를 제공한다 하더라고 가장 불안 불안 했던 저장된 개인 정보를 삭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 팝업 차단 알림 변경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귀퉁이에 팝업을 창으로 띄우던 것을 구석에서 차단된 팝업의 수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 그리고 AJAX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HTML에서 로컬의 파일을 인터넷으로 몰래 업로드 하는 기능을 차단하고, HTML 파일을 저장할 경우 확인을 받도록 합니다.
  • 그외 버그들이 수정되고 기어스 와 V8엔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장된 암호 같은 걸 지울 수가 없어서 좀 난감하곤 했었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

20080903 :: 구글 크롬 1일 사용기

구글 크롬의 등장을 오매불망… (사실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은 구글 캘린더의 기어스 적용입니다 – _-)기다리다 늦게 잠이 들었는지, 그간 쉴 틈을 못내고 누적된 피로 탓 인지 큰 회의를 앞두고 늦잠을 잔 아침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불편한 팔로 허겁지겁 준비를 하고 다행히 회의에는 늦지 않게 잘 출근을 했지요.

회의 준비를 하면서 노트북에 구글 크롬을 처음 설치했습니다. 무척이나 떨리더군요. 부들부들 보기만해도 안쓰러운 노트북 성능을 무시하고 금새 설치, 바로 실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브라우저를 껐다 켰다를 몇 번 반복했습니다. 

정말 가볍더군요. 게다가 IE를 쓸 때보다 확실히 편집기 (구글 워드프로세서 같은)에서 부드러운 동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드러운 탭 이동 효과하며 대충 만든 듯 하면서도 생각할 건 다 생각하는 구글스러운 면모를 많이 느꼈습니다. 다만 왠종일 회의만 하느라 죽도록 회의록만 작성하는 바람에 다른 곳을 거의 둘러보지 못했네요. 오, 이런 그런데 왜 제 블로그는 크롬에서 왜 요따구로 보인답니까… 일단 시간이 나면 이거부터 손봐야 할 것 같군요. (아마 크롬이 베타 딱지 뗄 때 쯤)

지금 당장은 마우스 제스쳐를 사용하지 못하니 좀 많이 불편하긴 합니다만, 노트북을 메고 다니면서 일하는 (게다가 매우 굼뜨고 버벅이는) 저로서는 웹 브라우저 열어놓고 자료 검색하면서 문서 작성하는 일이 한 결 쉬워질 거라는 기대감에 지금 매우 부풀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크롬하고 좀 친하게 지내봐야 겠네요. 서로 통성명도 좀 하고 이번 기회에…